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류 카즈마/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용과 같이7 키류.jpg|width=100%]]}}} || 12장에서 카무로쵸 3K 작전이 일어나기 전 카무로쵸를 탈출해 도망자 신분이 된 다이고와 마지마, 사에지마는 와타세의 출소일에 동성회와 오미 연합의 동시 해산을 선언하기로 결정하면서 해산 발표 당일, 오미 연합 본부에서 와타세를 노리는 조직원을 제압하며 등장했다. 그때까지도 키류의 생존을 모르고 있었던 동성회 간부 3인은 놀란 반응이지만[* 다이고는 전혀 몰랐던 것인지 크게 놀랐지만, 마지마와 사에지마는 어느 정도 심증이 있었는지 "역시 살아있었구만." 하는 반응이었다.] 와타세는 자신이 고용한 [[요짐보|보디가드]]일뿐이고 이름도 모른다며 태연하게 대꾸했다. 다만 와타세 마사루가 동성회 간부 3인방조차도 연락이 닿지 않은 키류와 어떤 경로로 접촉하게 된 것인지는 불명. 그 이야기는 밑의 후술된 외전에서 밝혀진다고 한다. 키류 본인은 이후 난장판 속에서 [[카스가 이치반]]이 웃옷을 벗어 던지며 그의 등문신인 [[용어]]를 보는 순간 살짝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리고 소란이 끝나자 카스가를 향해 빚을 졌다는 투의 말과 함께 간부들을 에스코트해 사라지며 이후 14장에서 재등장하는데[* 이때 하는말이 압권인데 '''그냥 [[지나가던]] 길이었다고 한다'''. 그게 말이 되냐며 어이없어하는 [[난바 유우|난바]]의 표정도 덤.] 아라카와 마스미의 죽음으로 인해 이성을 잃고 날뛰는 카스가를 단숨에 진정시키고는 그에게 정보를 제공해줄테니 거미줄로 오라 제안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용과 같이 7 키류 보스전.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r5qXR8TjNyw)]}}} || || 용과 같이 7 vs '''키류 카즈마''' 테마곡 : '''Rolling Eyes Fall Down the Dragon Wall'''[* 특이하게도 Receive You의 어레인지 버전이지만 제목에 가사의 첫부분인 "Rolling Eyes Fall"이 들아간다.] || >'''[[드래곤|보물의 파수꾼]]은 나다. 손에 넣고 싶다면... 이 파수꾼을 쓰러뜨리고 계속 가라.''' 그리고 거미줄의 아지트에서 카스가와 그 동료들이 정보를 전해들을 가치가 있는 대상인지 시험해 보겠다고 말한 뒤 웃옷을 벗어던지면서 자신은 주먹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타입이라 말한다. 물론 이치반은 당신을 죽이게 될 지도 모른다며 심경이 날카로움을 드러냈지만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받아들이면서 그대로 이치반의 승부욕을 자극시키는 것으로 대결이 시작된다. 당장 이치반의 주먹도 아무런 동작조차 취하지 않은 채 그대로 이마로 받아버리는 인트로가 압권. 보스로서의 레벨은 57. HP 수치에 따라 '''도지마의 용 (드래곤 엔진)''' - '''러시''' - '''파괴자''' - '''도지마의 용 (오리지널)'''을 순서대로 바꿔가며 사용한다. 12장의 마지마 & 사에지마 콤비보다 강하긴 하지만 '''키류는 여성 캐릭터는 절대 공격하지 않는다.''' 어쩌다 공격하더라도 대미지는 무조건 '''0'''으로 뜬다. 시리즈 내내 키류는 '''여자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철칙을 지켜왔기 때문[* 본편 시리즈 스토리 상에서 키류가 여자를 때린적이 딱 한 번, 1편에서 멘탈이 나가 정신줄을 놓은 하루카에게 싸다구를 날린 것이다. 물론 아이에게 정신 차리라고 때린거라 살살 치는 수준으로 때린 수준이며, 손찌검을 한 뒤 하루카에게 사과했다. 그외엔 남장여자를 여자인줄 모르고 때린 적은 있다.][* 나고시 감독 또한 이 철칙을 지키기 위해 키류가 타 격투게임과 콜라보 하는걸 피해왔다.] 인지 보스로 나오는 키류는 남자 동료들부터 때려 눕힌 뒤 여자 동료는 무시하고 이치반을 공격한다. 이를 이용해 여자 동료인 사에코와 에리를 필수로 넣어 딜링을 담당시키고, 남자 동료는 방어력이 가장 높은 아다치를 넣어 탱킹을 시키고, 이치반을 버프와 힐러로 활용하여 공략하는 방법이 권장된다. "용사의 집념" 버프는 필수고, 그래도 불안하다면 대신석을 착용하자. 대신 약점은 냉기 속성 공격이므로 여성 캐릭터 둘이 "스프레드 아이스"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면 좋다.[* 캬바걸 22랭크에 배우고, 다른 직업으로 전직해도 사용할 수 있다. 남성 캐릭터도 호스트 10랭크를 찍으면 같은 스킬을 배울 수 있다.] 한편 딜리버리 헬프로 낸시를 부르면 그 도지마의 용이 가재를 보고 '''당황하여''' 뒷걸음질치다 코를 찝혀 '''비명을 지르는''' 망가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카스가와 대련을 치른 뒤에는 거미줄의 총수 선희가 키류를 보면서 의미심장한 떡밥을 흘리는데, 선희는 키류가 '''[[쇼와 시대]]를 쥐락펴락 했다는 [[다이도지 일파|조정자의 잔당]](フィクサーの残党)'''에게 지원을 받고 있다는 언급을 한다. 키류 본인도 카스가 일행과 대련을 치른 후 카스가에게 자신이 조사한 정보를 공유한 뒤 좀 더 도와달라는 카스가의 제안을 거절하며 '''"나는 [[사와무라 하루카|나의 소중한 존재]]를 지키는 대신 '무(無)'로 존재하기로 약속한 인간이다. 내가 더 간섭하거나 내 정체를 밝힌다면 더 이상 '무(無)'의 존재가 아니게 된다.'''" 라며 카스가에게 자신을 믿고 동료들을 믿으며 앞으로 나아가라는 조언을 해주고 쓸쓸히 자리를 떠나가는 것으로 7편에서의 행적은 끝이 난다. 전작인 6편에서 "픽서(フィクサー)" 로 불렸던 인물이라면 "쇼와의 흑막" 다이도지 미노루인데, 이로 추정해보면 "[[A-150 전함|오노미치의 비밀]]" 에 대해 함구하는 대신 일본 정재계에 여전히 남아 있는 다이도지 미노루가 남긴 인맥으로부터 종종 도움을 받아 생활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거미줄 조직 자체가 진권파 잔당에서 시작된 조직이다보니, 거미줄 조직원 중에서 6편에서 이와미 조선을 위해 일했던 진짜 한준기 휘하 조직원들도 있었을 것이므로 거미줄의 총수인 선희 역시 키류의 뒤를 봐주는 "조정자의 잔당" 의 존재에 대해 대충은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편 외전에서 거미줄을 비롯한 이진삼방의 뒤를 봐준 오기쿠보 유타카도 원래 다이도지 일파였음이 나오면서 다이도지 일파 에이전트인 키류가 조직의 이름을 대고 거미줄 아지트로 출입했으리라 짐작된다. [* 키류가 보통 인물은 아니긴 하지만 아무런 연줄도 없이 비밀스럽게 활동하는 거미줄 아지트 내부를 이치반 일행보다도 자연스럽게 출입하는 이유가 여기서 나름 추측된다.] 14장 클리어 시에 딜리버리 헬프와 호스티스 소환이 활성화되며 상의 탈의를 한 뒤[* 키류의 뒤에 '''응룡이 나타난다.'''] 용의 기운을 실은 어퍼, 호랑이 떨구기, 시그니처 발차기를 순서대로 구사하고, 적 전원을 공격하고 낮은 확률로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리는 '''진응룡의 극'''을 사용할 수 있다.[* [[용과 같이 5]]의 극기 "왕룡의 극"의 오마주.] 이 때의 BGM은 용과 같이 제로의 전설 스타일 BGM인 Receive You ~Tech Trance Arrange~. 클리어 이후 컨텐츠인 최종던전 밀레니엄 타워에서 최종장 아몬을 격파하고 나면 카스가 일행이 물러난 뒤에 아몬뒤에 나타나서 카스가 일행에 대해 일종의 테스트를 해본듯한 말을 하며 이치반은 자신만의 길을 간다면서 자신의 뒤를 잊지 않는다는 말을 한다. 이때 대화를 보면 아몬 일족과는 영원히 숙적 포지션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미운 정, 고운 정 다 든 모습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아몬은 키류는 물론이고 마지마와 사에지마를 복제한 사념체를 불러내는데, 이들의 능력치는 원본보다 조금 딸리는 수준으로 강하며 한꺼번에 상대해야 한다.] 회사 경영 콘텐츠에서 DLC로 영입 가능한 UR 랭크 사원으로 나오며, 설명을 보면 전작들에서 메인 스토리와 서브 스토리 모두 포함해 여러 직업이나 아르바이트를 해봤다는 걸 반영한 내용이다. 7편에서의 키류는 많은 유저들이 예상한대로 적절한 타이밍에 깜짝 놀라게끔 등장해주었다. 마지마 & 사에지마 콤비보다 높은 비중에 스토리텔링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했으며 비록 보스 캐릭터로서 주인공과 대적하는 입장으로 등장하지만 여타 RPG류 게임들에서처럼 전투력측정기 같은 느낌이 아니라 역시 전작 주인공다운 힘을 보여주었다. 전작까지 즐기던 사람들을 위한 팬서비스 같은 느낌의 페이즈마다 격투스타일의 변화[* 각 스타일마다 팬이라면 익숙한 액션, 모션으로 공격해오는데 하나하나가 전부 시쳇말로 뽕이 제대로 차게 만드는 연출들이다. 도지마의 용으로 체인지했을 경우엔 연출뿐 아니라 실 성능까지 올라가서, 근접 공격을 시도할 경우 '''[[코마키류 호랑이 떨구기|호랑이 떨구기]]'''로 카운터까지 쳐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전율을 흐르게 하였고 4대1[* 서브까지 포함하면 카스가 파티는 7명이다.]을 무리없이 상대하는 패기를 보여주었다. 게임상으로는 키류의 체력이 다 까여서 카스가가 이긴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조차 4대1 대결이었고, 컷신에서는 키류 쪽에서는 생채기는 커녕 땀 한 방울조차 나지 않았으나 카스가쪽은 동료까지 6명이 모두 지쳐 쓰러져 있고[* 이들도 어중이떠중이는 아니고 [[한준기(용과 같이 시리즈)|거미줄의 2인자]]나 [[쵸우 티안유|헝빙류만의 전 총수]] 같은 이진쵸 네임드에, 나머지도 성룡회의 본진을 뚫어버리거나 중장비를 무력화시킬 정도는 되는데도 혼자서 다 리타이어시켰다는 것 자체가 여전히 세계관 최강이라는 방증이다.], 카스가 이치반은 졸도한 상태에서 용으로 변한 키류를 쓰러뜨리는 환상을 보는 지경까지 간 것을 보면 스토리상으로는 키류가 '이 정도면 충분히 알겠다.' 라고 생각하고 시험을 끝낸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이런 연출과 더불어, 안 그래도 인게임에서 마지마&사에지마 듀오 이상으로 난이도 상승폭이 크기 때문에, 이 싸움에 대해서 '[[듀크 뉴켐|저것은 체력이 아니라 자존심 게이지다]]', '키류에게는 사이드퀘스트일 뿐이었고 끝난 후 통기타 효과음이 날 것이다', '[[게임 오버|잡몹 양아치의 시점을 체감할 수 있었다]]'는 등의 공포와 경외가 가득 담긴 반응이 동서를 막론하고 공감대를 얻을 정도이다. 어느덧 나이가 50을 넘겼지만 여전한 포스를 보여주며 강렬하게 존재감을 과시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